장진철 기자
안녕하십니까. 네트워크 뉴스 시작합니다. 오늘은 네트워크 특별 대담 순서로, 강원특별자치도 초대 도지사인 김진태 지사와 함께 합니다.
취임 축하드립니다. 강원특별자치도의 첫 지사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습니다. 소회가 어떤지요?
김진태 지사
정말 좀 실감이 나지 않고요 어깨가 무겁습니다. 그러지 않아도 저희 강원도는 12년 만에 도전 교체가 이루어져서 지금 새로운 강원도를 표방하고 있는데요. 거기에다가 더 강원 특별자치도까지 지금 부가가 됐습니다. 600년 만에 내려온 이런 선물 같은 이런 일을 제대로 특별자치도의 그 내용을 채우는 일이 앞으로의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.
장진철 기자
강원특별자치도, 이렇게 만들겠다. 후보 때와 지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요?
김진태 지사
달라진 거 없습니다. 선거 치렀다 해가지고 금방 또 그새 달라지면 안 되겠죠. 이 특별자치도는 뭐니 뭐니 해도 경제입니다. 지금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으로 콘셉트를 잡았다고 하...